
오랜만에 유우히로 보고 싶어서 진단 메이커 돌린 거로 해봤습니다 목표가 베스트텐 개봉 전날인 1일까지 였는데 아무튼 개봉전까지 끝내려고 끝으로 갈수록 급하게 쓴 게 티날 거예요,,,,,암튼 유히임,,,,얘들아 행복하자,,,ㅠ *성인미자 조성하는 모브캐 나옴 *설정 짬뽕에 약 현대au 그다지 개방적이지도 않은 학교 내에서 돌고 돌은 소문은 언제나 그렇듯 제법 자극적이었고 지극히 정상적인 사람을 망가트리는 것도 간단한 일이었다. 간단한 가십거리를 들은 다음 할 행동으로 나와야 하는 반응은 사실 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닌 정말? 에이. 그래도 사실이면 좀 충격이네. 같이 들었던 풍문을 가벼이 넘기는 자세였다. 어차피 며칠 후면 또 다른 얘기가 돌 테고 일일이 그에 맞춰 진실을 따지기에는 넘치는 얘기들이 너무나 ..
프젠님 생일 축하드리고 정말, , 드랍하는 거라, , ,너무 죄송합니다 큐큐큐 ㅠ ㅠ 제가 우주 짱짱 사랑하고 , ,있습니다 , ,드랍해서 정말 죄송하비낟 큐 ㅠㅠ ㅠ ㅠ ㅠ ㅠ 전에 『아메블하라면 완벽하고 깔끔한 아메가 탐정 블하가 영혼까지 불태우는 영매..인게 보고싶습니다』 라고 하신 거 보고 틀 잡고 쓰려다가 드랍 ,, ,하빈다 ,, , ,ㅠㅠㅠ ㅠ ㅠ ㅠ ㅠ 그가 하얀 모자를 착용하는 건 새삼 놀라울 일이 아니었다. 오롯이 본인만이 세상의 완전무결한 존재가 되어 모든 걸 배척하는 듯한 행동이 질리지 않고 반복되었으니 말이다. 누군가 친근하게 말을 걸어도 단답형으로 대답하기 일쑤였고 제가 직접 말을 걸 때는 오직 사무적인 내용이었다. 더불어 하얀색에 집착이라도 하는 것인지 하얀 정장만 고집해 입고 ..
결국은 수정해서 드랍해버리고 마는 ,,,,수준으로 아 정말 내가 우리 애들 다 사랑하고 , ,, , , , 코우히로든 유우히로든 다 맛있게 먹고 유우히로 너무 좋네요 , , ,, 아니 하여튼, ,, ,다 내가 많이 좋아해, ,, , 코우지 ↔ 히로 ← 유우 라고 생각하면 더 편하구요 , ,, , 그냥, , ,제가 , ,우리 애들에게 이런 모오옷된 망상해서 미안하고 좋아해 , , , 샤세스 나오기 전 날조하고 싶었지만 정말 드랍하고 어 , ,,어디선가 성인이 되면 프리즘의 반짝임이 생기지 않는다 ? ?? 나오지 않는다 > ? ? ?했던 애기를 들었던 것 같아 아마 그것도 포함해서 날조로 썼떤ㄱ ㅓㅅ 같스빈다 * * * 가장 먼저 히로를 생각하면서 쓴 곡은 보사노바였다. 잔잔하게 흐르는 척하는 경쾌한 곡조에..
이례적으로 맑은 하늘에 눈이 부셔 그만 눈을 감고 말았다. 눈을 감아도 보이는 선명한 하늘이 머릿속을 혼탁하게 만들었다. 누구보다 깨끗할 하늘이 그려지는 와중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이 생각이 멈추길 바라며 다른 고민거리를 떠올리는 거였지만 마땅히 생각나는 건 없었다. 어째서일까. 시끄럽게 따라다니던 고민들이 그저 하늘을 한 번 올려본 거로 없어진다니. 오롯이 올려다보았던 쨍한 햇볕이 잡음을 감추고 밝은 미래를 그리라 말하고 있었다. 정(定)은 강가에 놓여있는 커다란 바위 위에 눕혔던 몸을 기어코 일으켰다. 시간을 때우기 위해 이곳에 온 것 자체를 실수로 치부하고 넘어가는 거로 타협한 거다. 특별히 갈 곳이 없던 정은 강가 대신 평소 줄곧 앉아 있던 시장 바닥을 찾아가기 위해 발걸음을 옮겼다. 갈대밭..
오예ㅖㅖㅖㅖ 스트릿 히로랑 30대 코우지가 보고 싶어서 쓴 글이빈다 둘이 예쁜 사랑 하세요 *** “아저씨, 그거 알아?” 침실 안으로 쏟아지는 햇빛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유유히 침대에 누워있는 히로를 고스란히 비췄다. 코우지는 혹시 모를 누군가가 그런 그를 보기라도 할까, 두려운 마음에서인지 이도 아니면 단순히 눈이 부실 그를 배려해 커튼을 치기 위해서인지 창가 가까이 다가가 커튼을 부여잡았다. 창문 너머 보이는 세상은 막 해가 떠오르는 순간을 보다 웅장하게 보이도록 입을 모았는지 빌딩 사이를 헤집고 들어오는 노란 빛이 전신 유리창 가득 물들어 무심코 본 그 광경을 아름답게 했다. 그는 그런 모습이 마음에 들어 이 집을 샀고 여명이 밝아 올 때나 황혼에 물들 때 누군가와 함께 이 광경을 바라보면..